|
경북농기원, 약용작물 재배 성패..적지선정과 토양관리 잘해야
최적지 포장 토양검정 후 적정 유기물을 시용하면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김택선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2년 01월 25일(화) 19:20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택선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약용작물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 토양을 찾는 적지선정과 토양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의 약용작물 재배면적은 2020년 현재 295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26.7%에 이르며, 국가관리 55개 작목 중 30개 작목이 재배면적 1,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1위의 생산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약용작물에 재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약용작물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재배적지 선정이다.
천궁, 당귀 등 대부분의 약용작물이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에 기후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비교적 해발고도가 높은 서늘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또 지황, 황기, 도라지 등 많은 약용작물은 연작 피해로 같은 장소에서의 고정 경작이 쉽지 않다.
이런 작물의 재배를 위해서는 이전에 재배했던 작물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재배 장소를 정했다면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토양검정이다.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다음해 재배를 원하는 작물에 필요한 밑거름(유기물 등)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으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 후에는 적정 유기물 시용이 필요하다.
볏짚, 가축분퇴비와 같은 유기물은 토양의 물리성은 물론 화학성 개선에 효과를 가지며 작물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료성분이 함유된 가축분퇴비를 사용할 때 볏짚퇴비 처리량과 비교하여 우분퇴비는 동일한 양을 주면 되고, 돈분 퇴비는 22%, 계분 퇴비는 17% 정도 시용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에 대한 관심 증가와 메디푸드(medi-food) 등 맞춤형 특수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업소재로서의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북은 탄탄한 약용작물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재배기술, 산업소재화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
|
김택선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영주교육지원청, 교육특구 사업‘2026학년도 영주진로진학.. |
봉화군, 무더위쉼터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현장점검 실시.. |
봉화군, 사과 부란병·병해충 예방관리교육 실시.. |
봉화군, 민선9기 군정 슬로건·비전 군민 아이디어 공모.. |
2026학년도 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이랑 놀이 체험’.. |
태안해경,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
영주시노인복지관, 롯데플레저박스 지원사업 나눔진행.. |
영주경찰, 상습음주운전자 차량압수에 이어 이번엔 구속까지.. |
풍기중학교 축구부, 2024 전국 제패 영광 이어 전국중.. |
경남교육청, 서부·남부권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 |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대안동 일대서 지역주민 대상 .. |
봉화도서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여는 어린이 경제..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생명나눔 실천 위한 헌혈캠페인.. |
영주 농특산물, 마을 MD와 함께 온라인 시장 공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