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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용소재 생산 토착 미세조류 특허출원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국산화 기대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2년 11월 15일(화)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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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오메가-3, 푸코잔틴 등의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토착 미세조류 오돈텔라 아우리타 균주*에 대하여 11월 특허를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 오돈텔라 아우리타 : 오돈텔라 아우리타(Odontella aurita)는 Eupodiscales 목, Odontellaceae 과에 속하는 해양 규조류로서, 크기는 약 50 ㎛ 정도이고 리본이나 티아라 같은 형태를 보이며, 사슬 모양의 군체를 형성한다.
해당 미세조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성민 박사 연구진이 우리나라 동해 연안에서 확보한 해수로부터 분리하여 무균배양에 성공하였으며, 특성 분석을 통해 푸코잔틴과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생산을 확인하였다.
주황색-갈색을 띠는 크산토필 계열의 천연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푸코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항비만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항당뇨, 항암, 항염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어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적인 EPA (Eicosapentaenoic acid)와 DHA (Docosahexaenoic acid)는 심근경색이나 혈전 예방 및 두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출원한 오돈텔라 아우리타 균주의 경우, 유럽에서 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소재를 이용 시 프랑스 등지에서 대부분 수입되고 있어 국산화를 위한 유망 기능성 소재라 할 수 있다.
연구진은 확보한 균주를 활용하여 푸코잔틴 및 오메가-3 성분의 생산 최적화를 위한 배양공정 개발과 배양체의 안전성 및 생리활성 효능을 분석하여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가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확보 해양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소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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