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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꽃으로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학교
하동 양보초, 진교초로 통폐합 전 마지막 졸업식…양보샤인하모니 자축 연주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3년 01월 09일(월)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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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김성호)는 지난 5일 두류관에서 제103회 졸업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진교초등학교로 통폐합을 앞두고 마지막 졸업생 4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마지막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식전 행사로 특색 교육과정인 예술꽃 새싹학교의 1년간의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보고, 전교생 9명으로 구성된 ‘양보샤인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자축 연주인 ‘나는 나비’와 ‘졸업식의 노래’ 두 곡을 들었다.
의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장학 증서 수여, 학교장 회고사, 졸업식 노래,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졸업식 노래는 전교생이 폐교를 앞두고 직접 만든 창작동요인 ‘오래된 학교’, ‘마지막 수업’을 불러 분위기를 더했다.
6학년 담임 이장미 교사가 졸업생 이름을 부르면 학생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학교장으로부터 졸업장과 상장, 장학증서를 받았다.
6학년 박보성 학생은 “제가 졸업을 한다는 것도, 학교가 폐교된다는 것도, 당장 내일부터 제가 학교에 나올 수 없는 것도 너무 슬프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3학년 김가민 학생은 “언니, 오빠들은 한다사중학교로 우리는 진교초등학교로 가지만 양보초등학교 학생이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우리 학교에서 멋지고 훌륭하게 성장한 졸업생·재학생 모두 축하드린다. 우리는 여기서 헤어지지만 우리가 학교에서 했던 모든 일이 아름다운 음악처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이기에 양보초는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병설유치원의 제42회 졸업식 및 수료식과 병행했고 졸업생 4명은 한다사중학교로, 재학생 5명과 유치원생 2명은 3월 2일 진교초등학교로 등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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