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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하중도‘물새 관찰장’운영
자연환경해설사, 하천 퇴적지형 생성·물새 생태 등 해설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3년 03월 13일(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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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3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남구 삼호철새공원 초화원 인근(무거동 1번지)에서 ‘하중도 물새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중도(河中島, River island)는 하천 하류로 오면서 물 흐름이 느려져 만들어진 퇴적지형을 말한다.

하중도 물새 관찰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천 하류 퇴적지형인 하중도 생성원리와 수질정화, 생물서식처 제공 등 환경적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하중도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물새를 관찰하고 새 이름도 배우며 조류에 대한 생태해설도 들을 수 있다.

태화강 중하류 하중도에서는 여름 번식을 위해 찾아온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해오라기 들이 주로 찾게 된다. 새들의 모습은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준비한 고배율망원경(필드스코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태화강 하중도와 물새를 만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릴 수 있도록 사진 명소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 태화강을 알리고 친환경생태도시, 국제철새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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