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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보호생물 유사벌레붙이말미잘 30년 만에 대규모 서식지 확인
한국 고유종이자 해양보호생물, 전세계적으로 인천 작약도, 영종도 갯벌에서만 발견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3년 06월 26일(월)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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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인천 왕산해수욕장 및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한국 고유종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있는 유사벌레붙이 말미잘의 새로운 서식지를 30년 만에 확인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은 1965년 인천 작약도에서 채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0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천 작약도와 영종도 일부 갯벌에서만 발견되던 한국 고유종으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
해당 종은 최근 서식처 개발 등으로 인해 서식확인이 어려웠으며, 1992년 이후 표본이 확인되지 않아 이번 서식지 발견이 매우 의미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16년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고 유사벌레붙이말미잘 서식현황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왔으며, 30년 만에 신규서식지를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태보전실과 우석대학교 황성진 교수 연구팀이 서해안 일대를 ‘해양보호생물 서식현황 조사’ 일환으로 야간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은 조간대 모래갯벌과 진흙갯벌의 경계부에서 확인 되었으며 몸체가 황백색을 띠며 입부분이 오렌지색으로 주변에 200여개의 촉수를 가지는 것이 다른 말미잘과 구분되는 특징이다.
이번 유사벌레붙이말미잘의 서식 확인은 그동안 서식 확인이 되지 않던 한국 고유종을 재확인했다는 성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나 사진정보와 더불어 우리나라 해안의 건강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기석 생태보전실장은 “해양보호생물 서식현황 조사는 해양보호생물을 보호, 보전 및 관리를 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업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해양보호생물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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