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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에서 염증성 피부 질환(건선) 예방치료 탁월함 밝혀내다
특허등록 완료, 산업 활성화 위해 기업체와 공동연구키로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3년 08월 31일(목)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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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국내 서식지내 생육모습 | | ⓒ (주)영남도민일보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해역에 넓게 자생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에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8월 30일(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 건선(Psoriasis) : 만선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며,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의 특징을 보임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은 갈조류의 일종으로 보통 5미터까지 자라는데, 매년 중국 연안에서 대량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하는 등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어 왔다.
하지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천연물자원실 연구팀은 2017년부터 괭생이모자반 추출물의 항산화(항노화), 비용종(콧속 물혹) 예방 및 치료효과, 항염증 효능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괭생이모자반을 유용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 연구 결과의 성과로 특허 출원 및 등록 7건, 논문 10건을 완료하여 기업체와 기술 공동연구 및 산업화 방안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 약물의 장기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등이 없는 천연물로서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건선 예방 또는 개선을 위한 보조제로 개발 잠재성을 내재하고 있다.
* 기존에 알려진 건선 치료제의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여 강력한 부신피질 호르몬제로 장기간 사용 시 모세혈관 확장, 피부 위축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냄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괭생이모자반이 바다의 불청객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피부 외용제 조성물 등과 같은 소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괭생이모자반을 유용소재로 산업화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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