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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전거 펌프트랙' 개장, 경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경주시, 사업비 12억 들여 천북면에 전국 최대 자전거 공원(펌프 트랙) 조성.... 오는 15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3년 12월 03일(일)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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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 문용 기자 = 혹시 ‘펌프 트랙(Pump Track)’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경주시가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울퉁불퉁한 도로를 통과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경주시 자전거 공원(펌프 트랙)’을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 천북면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 이 펌프 트랙은 6000㎡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지속적인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면서 기술연마와 스릴을 즐기는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시설로, 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코스 디자인 등 자문을 받아 올해 3월 설계를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펌프 트랙은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모든 난이도의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한 후 내년 3월께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펌프 트랙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이 늘어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용에 따른 기타 문의사항이나 불편신고는 경주시청 자전거문화팀(054-760-2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범운영 기간 접수된 불편사항을 개선해 코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모든 자전거 이용자들이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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