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4 06:55: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포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본격 착수 … 2028년 완공 목표
국내 최고 과학도시로서 지역의 과학문화 체험 수요 충족 및 대중화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13일(토) 20:0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금광리 신생대 나무 화석.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홍 인환 기자 =    포항시가 심혈을 기울여 온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과학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과기정통부,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사전 검토하고, 5월 과기정통부 설계비 예산 반영, 8월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과학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해 2028년 과학관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평가 결과, 경제적 타당성 분야에서 높게 평가돼 건립의 필요성이 인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8년까지 포항시 남구 일원에 건축 연면적 6,000㎡, 총사업비 495억 원 규모의 지구, 지질, 해양 등을 아우르는 지오 사이언스(Geo Science) 전문과학관을 건립해 지역의 과학문화 체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과학문화를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 문화 도시로 선정된 바 있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축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등 우수 과학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하지만 우수한 과학 인프라 대비 과학문화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포항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12월 국회증액 사업비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포항시는 전문가 회의와 교육청 및 관련 기관의 자문을 통해 지진,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촉발지진과 태풍 등에 피해를 입은 포항에 ‘지오 사이언스’ 국립전문과학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질과 해양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와 더불어 나아갈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전시관은 △지오 헤리티지 존 △AI지오 존 △딥씨 존 △키드 지오 존 등으로 구성되며, 지구, 지질, 해양에 대한 심도 있는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 체험 콘텐츠와 실제 나무화석, 귀갑석 등을 활용한 전시물을 통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전시를 위해 포스텍, 막스플랑스 한국·포스텍 연구소,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등 지역의 연구기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등과 과학전시,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뭇잎 화석 등 지역에서 발견된 고생물 화석 표본 전시를 위해 문화재청과도 협의 중에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구, 지질, 해양 등을 아우르는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국내 유일무이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과학도시로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세계적 수준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인환 기자  rokmc152@naver.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폭염기 수용자 처우 개선위한 온정의 손길....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안동에..
최신뉴스
영주시노인복지관, 경로의 달 맞이 ‘2026 스마일 페스..  
영주시, 2026년 제5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영주⋅목포 농업인, 우정으로 영호남 교류 이어가..  
영주시노인복지관, 제8회 ‘스마일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선식품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개..  
영주시, 제53회 LA한인축제서 ‘영주의 맛’ 세계에 알..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서 K-웰니스 인삼 치유 프로그램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