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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게류 메타바코딩용 신규 분석법 개발 및 시약 출시
주요 게류의 현지내 서식현황 파악과 신규종 출현 탐지에 활용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24년 06월 17일(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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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게류의 환경 DNA* 및 혼입 시료에 대한 분석 기법을 정립하고, 메타바코딩** 분석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연구용 시약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 환경 DNA : 생물의 피부, 털, 점액, 배설물 등이 포함된 해수, 저질과 같은 환경시료에서 추출된 DNA ** 메타바코딩 : 혼합 또는 환경시료에 존재하는 많은 생물의 유전정보를 동시에 식별하는 기법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게류의 유전자 영역을 증폭시켜 종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아쿠아진텍㈜에 기술을 이전하였으며, 아쿠아진텍㈜은 해당 기술을 활용하여 게류 DNA 메타바코딩용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이번 제품에 활용된 기술은 갯벌 등 게류가 서식하는 환경에서 채집된 시료의 DNA 메타바코딩 분석을 위해 유전자 증폭 반응의 효율을 향상시켜 게류의 출현율, 다양성, 균등도 등의 분석을 쉽고 간편하게 해독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높은 해상도로 유전적 변이가 많은 종에 대한 식별력을 높일 수 있어, 미동정 게류의 미발생난 또는 유생의 종 식별과 서식지 이동 경로 등 다양한 생태계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에도 적용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환경 DNA를 활용한 연구는 직접채집의 위험성과 환경교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사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번 제품의 개발로 메타바코딩 제품 개발이 더욱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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