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화재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선제적인 예방 대책과 적극적 홍보 추진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대비 화재건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모두 감소했다고 19일 전했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7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9,555천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평균 5.4건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일평균 6.8건) 대비 화재 건수가 20.6% 감소한 수치다. 특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도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16시부터 20시 사이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5건으로, 전체 화재의 55.6%를 차지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과 대시민 홍보 활동이 화재 발생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과 비교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58.3% 감소했으며,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6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고향 방문 대신 국내외 여행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거시설에서의 화재 발생건수 또한 줄어든 요인으로 보여진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화재 예방 캠페인과 대시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크게 향상되었고, 그 결과 화재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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