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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헬기 응급환자 긴급 이송… 진주에서 서울까지
서울 소방 구급대와 협력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완료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5년 01월 31일(금)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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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설 연휴 동안 경남에서 발생한 응급 환자(여, 70대, 대동맥 박리)를 경남 소방헬기로 수술 가능한 서울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30일 경남소방에 따르면, 2년 전 대동맥 파열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한 이력이 있는 A씨가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12시 50분경 119로 신고하여 구급대에서 진주국립경상대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병원에서 문진 등 검사 결과 대동맥 박리가 확인되어 14시 37분경 서울 소재 병원으로 전원을 요청하였다.

대동맥 박리는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동맥의 내벽이 찢어져 혈액이 벽 사이로 흘러 들어가는 상태로, 심각한 출혈과 혈류 차단을 초래해 장기 손상 및 생명 위험이 증가시키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이다.

이후 경남119항공대 소방헬기는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헬리패드(담당 의사 동승)에서 A씨를 인계받아 17시경 서울 노들섬 헬리패드에 착륙한 후, 서울 소방구급대에 협업하여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도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119항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긴급한 순간에도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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