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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도로 정비… 247억 투입
보문단지·불국사·경주IC 등 5개 노선 대상… 8월까지 정비 완료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5년 02월 02일(일)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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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 문 용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단지를 포함한 주요 도로를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상회의장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경감로, 보문로, 보불로, 불국로, 산업로, 서라벌대로 등 5개 노선이다.
총 사업비 247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29억 원, 시비 103억 원)이 투입된다.
정비 구간은 총연장 63.5km이며, 주요 사업은 △도로 포장 △안전시설물 및 이정표 정비 △인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가로등 및 공원등 설치 △우회전 차로 확장 △노상 적치물 정비 등이다.
특히 회의장 주변인 보문단지 내 도로 정비에 111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300본과 공원 등 400본을 새롭게 설치하고, 보문교삼거리 우회전 차로를 110m 확장할 계획이다.
불국사 주변 도로(보불로·불국로·영불로)와 산업로(용강외동) 구간에도 인도와 가로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라벌대로(경주IC배반네거리)와 박물관 주변 도로(원화로·양정로·분황로)에는 경관 조명과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나섰으며, 오는 3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8월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성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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