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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커피박 재활용 사업 본격 추진…폐기물 감량·소상공인 부담 경감 기대
市, 폐기물 감축·소상공인 지원… 연간 200톤 재활용 목표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5년 02월 11일(화)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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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시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 문 용 기자 = 경주시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커피 전문점은 710곳에 달하며, 연간 약 568톤(1일 평균 1.55톤)의 커피박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 커피박은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 처리됐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00톤 이상을 수거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경주시 동 지역 내 커피 전문점이며, 연중 상시 모집을 통해 참여 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이메일(rew145@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용 수거함이 제공되며, 주 1~2회 무상 방문 수거가 이뤄진다.
커피박의 수거 및 재활용 처리는 지정된 폐기물 수거업체와 퇴비생산업체가 담당하며, 사업 기간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커피 전문점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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