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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한옥호텔, 직영 전환 후 “흑자 행진”
하동 담은 감성 조식, 다식 서비스 등 활성화 시책으로 입실률 껑충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5년 02월 13일(목)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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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경남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2023년 9월 직영 전환 후,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위탁의 폐쇄적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과감하게 직영으로 전환하는 한편, 개방형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명확한 경영이 가능해졌다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직영 초기에는 운영 요령이 부족해 저조한 입실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운영 진단과 시설 정비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8월부터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하여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직영 직후 28.3%에 그쳤던 입실률은 △2024년 8월 88.7% △9월 67.5% △10월 72.9% △11월 91.6% △12월 88.3% △2025년 1월 74.1%를 달성하며 호텔 운영이 안정권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높은 입실률과 함께 수익 또한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흑자 경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동군의 유일무이한 문화관광 산업용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동군은 상승 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올해부터 “조식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계절열매’, ‘소소하당’과 협업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입실률 대비 조식 예약률은 60.2%(‘25년 1월 기준)로, 전통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고품격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하동군은 호텔 이용객들이 하동에서의 쉼과 맛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동군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패키지’도 구상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동만의 특별한 휴식과 미식의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하동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최참판댁 한옥호텔의 성공적인 직영 운영이 ‘하동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후 수익사업으로서 경제적 기여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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