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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졸업식 개최
경남지역 최고령자(91세 김필규) 포함 28명 졸업생 배출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5년 02월 22일(토)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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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1일 오전 10시 합천시네마 제1상영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을 합천군수가 수여하고 경상남도 교육감의 학력인정서를 김갑진 교육장이 전수했으며, 3년간 합천군 학력인정반을 통해 만학의 꿈을 이뤄내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합천군 농아인반 최초의 졸업생이 배출될 뿐만 아니라 경남 최고령 어르신(91세 김필규)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합천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3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지 않고도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이다.
김윤철 군수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한 봄날, 노력의 결실인 졸업을 맞이하시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배움의 열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반을 개설 하는 등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력인정반 하권선 강사는 축사를 통해 “하루하루 한글을 배우며 즐거움을 알아가던 늦깎이 학생들이 어느덧 검정고시반의 입학을 앞두고 있다. 오늘의 졸업장과 학력인정서가 학생들의 자존감과 뿌듯함 그리고 자신감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까지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5년 권역별 4개소의 초·중등 학력인정반 및 25개의 성인문해교실을 개설하여 배움의 뜻이 있는 어르신들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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