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농무기(안개가 짙게 끼는 시기) 해양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75척 중 안개가 짙게 끼는 3월에서 7월 말 사이에 약 40%인 357척이 발생했다.
선박 종류로는 어선 사고가 390회로 가장 많았으며,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289회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태안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7월 사이에 해양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고가 많은 해역 등 위험해역을 중점 관리하고, 경비함정을 각 구역별로 배치하여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조업 및 항해선박 안전관리 강화 ▲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항해 교육·홍보활동 추진 ▲ 해상기상정보 제공을 통한 사고 예방 중심 안전관리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안개가 자주 끼는 봄철에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출항 전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 출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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