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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기부‘지방시대 벤처펀드’공모 선정… 출자금 300% 이상 투자효과 기대
중기부 산하 한국벤처투자가 경주 벤처기업 대상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5년 03월 19일(수)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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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낙영 시장이 경주지역 한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 문용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결성돼 중기부 산하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한다.
모펀드는 한국벤처투자(서울 서초구 소재)가 운영하는 여러 개의 자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시군 출자 조건은 지역 소재 벤처기업에 대해 출자금 15억 원의 300%(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다.
경주시는 향후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5억 원씩 분할 출자로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원전 등 딥테크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경북도와 함께 민간자금이 충분히 유입될 수 있도록 민간자금의 손실 가능성은 낮추고 수익은 제고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운전자금 등 2398억 원 지원을 비롯해 우량 강소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지방시대 벤처펀드 출범으로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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