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우도의 해양생물 다양성을 기록한 멀티미디어 전자책 ‘우리바다 우리생물 - 우도의 해양생물’을 발간했다.
이 전자책은 어류, 해조류, 무척추동물 등 200여 종의 해양생물을 고화질 사진과 영상으로 수록해 생태적 특징을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소 생물도 포함돼 학술적가치를 높였다.
자원관은 지난해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20개소와 함께 우도 해역 공동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책을 제작했다.
이는 추자도, 울릉도에 이어 세 번째 해양생물 전자책으로,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우도는 제주 연안과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독특한 해양환경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한다. 이번 전자책에는 수중 과학잠수와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현장 영상도 포함돼 우도 생태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자책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 (https://www.mbris.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 전자책은 해양생명자원의 기록과 디지털 보존을 통해 생물주권 강화를 도모하고,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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