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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작은 습관 안전띠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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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5년 05월 19일(월)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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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경찰서 동부파출소 경위 윤명국
ⓒ (주)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박  정미 기자 =    여러분은 안전띠 착용 잘 하고 계신가요? 과거에 비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등 차량 기능 향상으로 착용률이 많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차량 뒷좌석 착용률은 앞좌석 착용률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2,521명으로 승차 중 사망자는 1,601명, 이 중 800여 명이 안전띠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전띠? 속도가 느리면 괜찮지 않나요?’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연구 결과 시속 48Km/h 속도에서 정면충돌 시 안전띠 미착용자는 착용자에 비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2.7배, 뒷좌석은 중상 가능성이 16배, 사망률은 무려 9배에 이른다고 한다. 


느린 속도라 하더라도 상대 차량과의 충돌로 인해 신체가 튕기면서 차량 구조물이나 동승자끼리 충돌 또는 차량 밖으로 신체가 튕겨져 나와 피해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만 보아도 안전띠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그래서, 경찰청에서는 『타면 착, 안전도 착』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단속은 전국 안전띠 미착용 사고 위험 구간 724곳 위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 할 경우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과태료 3만원,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된다.

혹시, 안전띠 올바른 착용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안전띠는 어깨와 골반을 지나는 위치에 단단히 착용해야 효과가 있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띠 스토퍼 등을 사용하여 느슨하게 착용하면 사고 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 중상이나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안전띠가 복부 위로 올라가 있거나, 어깨를 지나지 않고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 시 장기 손상이나 척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귀찮아서, 답답하니까.’라는 생각이 되돌릴 수 없는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야겠다.

경산경찰서 동부파출소 경위 윤명국
박정미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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