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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로수 해충 집중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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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근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5년 05월 29일(목)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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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김 재근 기자 =   문경시는 도심 가로수의 생육을 위협하는 주요 해충인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5일부터 가로수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주요 해충을 조기에 방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방제 대상 해충은 ▲벚나무 내부를 갉아먹어 수목 고사를 유발하는 벚나무사향하늘소, ▲집단번식으로 잎을 갉아먹는 미국 흰불나방, ▲그 외 도심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흡즙성 및 식엽성 해충이다. 


이들 해충은 가로수의 생장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까지 유발해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에 위협이 된다.

시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하여 모전천 벚나무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 벚나무사향하늘소 유충 방제를 완료하였고,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9월까지 성충에 대한 방제를 위한 약제 수관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의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방제 방법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방제 기간 중 일시적인 약제 냄새나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가로수의 건강한 생태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김재근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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