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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2관왕.. 종합 1위’와‘최우수 시책’석권
불가능을 확신으로 바꾼 하동의 행정력, 전국 76개 지자체 중 ‘독보적 1위’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25년 12월 19일(금)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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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전국 1위와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동시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정책 2관왕’에 올랐다. 


단일 분야 성과를 넘어, 교통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의 완성도를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로, 농촌 지역이 안고 있는 교통 접근성의 구조적 한계를 첨단 기술로 극복한 정책 모델이다. 



하동군의 이 같은 정책 실험은 농촌형 교통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공식 평가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2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별·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도시 ▲인구 30만 미만 도시 ▲군부 지역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가운데 하동군은 군부 지역 그룹 76개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1년 평가 37위, 2023년 10위에 이어 2025년 평가에서 마침내 1위에 오르며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는 단기적 성과가 아닌, 교통정책의 질적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 온 결과로 평가된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선포한 ‘대중교통 불편 제로화’를 핵심 기조로, 대중교통 분야 개선을 군정의 주요 과제로 설정해 왔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시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온 점이 이번 종합평가 1위와 우수시책 최우수라는 2관왕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간 하동군은 대중교통 분야 개선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과 실행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차를 도입했으며, 경남 최초 전 군민 100원 버스 시행을 비롯해 관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어르신 안전버스 운행, 행복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스마트 정류장 설치, 행복택시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전 분야에 걸친 대중교통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원칙을 잊지 않고,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 대중교통의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이동의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하동, 다시 찾고 싶은 하동’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남도민일보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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