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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비번”소방관 주택화재 초기 진화
새해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소중한 인명 및 재산 보호 미담
김재영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5일(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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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재근 기자 = 지난 1월 1일 19:40경 예천군 용문면 직리 모친 자택에 머물고 있던 소방관이 인근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화재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어 화제이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속 신형식 정보기획팀장이다. 신 팀장은 “비번일 모친 자택에서 머물던 중 500m 떨어져 있는 인근 농가주택에서 심상치 않은 불꽃을 목격 화재임을 직감하고 급히 자신의 승용차로 이동하여 화재발생 주택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1차 소화하고, 119에 신고한 후 인근 수돗물을 활용하여 최종 진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화재 주택 내부에는 거주자(유○○/67세)가 감기약을 복용하고 약에 취해 밖의 화재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자고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고, 주택 바로 옆이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대형산불로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 이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예천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당일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보니 주택과 연결된 테크에 설치된 화목난로에서 발생된 화재는 완진된 상태로 신 팀장은 현장 상황을 인계한 후 모친 병원 진료를 위해 급히 현장을 떠난다”라며 “신 팀장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화목난로 인근 테크 일부 소실된 것 이외 추가 피해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2026년 새해 첫날 화재 진화 미담의 주인공이 소방관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평소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주 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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