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부산 사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형 화재 예방 네트워크 형성’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고령자·독거노인 비율이 높고, 노후주택 및 주거취약지역이 많은 사하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복지 서비스와 화재 예방 활동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하소방서는 1월 6일부터 7일까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노인 일자리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 소화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 화재 발견 시 행동 요령 ▶ 초기 대응 방법 등 소방 기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노인 참여자들은 향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대상 가구 약 60곳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전기콘센트 등 가정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일상 속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길수 사하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정기 방문이 이루어지는 복지 활동에 화재 예방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동형 화재 예방 네트워크를 통해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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