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경주기자 =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김민호)는 13일, 새해 첫날 발생한 화재에서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 관리실 직원들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박영기 씨 등 4명으로, 지난 2026년 1월 1일(목) 오전 11시경 사상구 모라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했다.
이들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 진압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층 및 상층부 거주 세대를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특히, 화재 발생 옆집의 장애인 세대에 진입하여 연기 흡입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거동 불편 입주민을 안고 비상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피신시키는 등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수여식에서는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화재 안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사상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실시해 온 소방 훈련이 실전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 완벽한 사례”라며, “긴박한 화재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훈련받은 대로 신속하게 대응한 관리실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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