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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개시
친환경 처리방식으로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에 일조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6년 01월 14일(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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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정 문용 기자 = 영덕군은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을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 부산물은 과수원의 잔가지나 밭농사로 발생하는 고춧대, 콩대 같은 지지대 등으로, 처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불법 소각하는 경우가 있어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영덕군은 이러한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친환경적인 뒤처리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인 1~5월, 하반기 10~12월 기간에 중점적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 연접지(100m 이내)나 고령농, 장애농, 여성농 같은 취약층은 우선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 사무소나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54-730-6485)으로 연락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하고 신청 농가에 사전 통보한 다음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작업이 진행될 경우 신청 농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부산물 처리를 위해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파쇄 작업이 편리한 곳에 영농 부산물을 모아두고, △영농 부산물 외 노끈, 철사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작업 당일 대상 농가가 입회해 파쇄지원단의 작업에 협조해 주어야 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지난해 160농가 100ha에 대해 파쇄 작업을 지원해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산불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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