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재영 기자 = 이번 주 예천군은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정보에 따르면 예천지역은 이번 주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거나 영상 1~4도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위 속에서 예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의 동파·동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소방대상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옥내소화전설비와 스프링클러설비 등 수계 소방시설의 배관과 밸브가 얼어붙거나 파손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노출된 배관·밸브에 대한 보온 조치 ▲스프링클러 말단 배관 및 드레인밸브를 활용한 잔류수 제거 ▲소화펌프실 실내 온도 유지 ▲출입문과 창문 닫힘 상태 확인 ▲기온 하강 전·후 수시 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한파 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지만,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경우 소방시설 동결 위험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며 “건물 관계자와 군민들께서는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난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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