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재근기자 = 예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전통시장『숨은안전 빛으로 찾다』」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해 있고 야간 시간대 취약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산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장소다.
이에 따라 예천소방서는 신속한 화재 감지체계 구축과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전통시장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예천상설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었으며, 총 7,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먼저 시범운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바닥조명(로고젝터)과 비상소화장치 알림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비상소화장치 위치와 피난경로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를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바닥조명은 비상소화장치 안내뿐 아니라 화재예방 캠페인 문구 등으로 내용을 변경할 수 있어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시장 내 70개 점포에 IoT 감지기를 설치했다. 해당 감지기는 화재 징후를 감지하면 무선 신호를 통해 관할 소방서와 관계인에게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정밀한 감지 체계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소방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밀한 감지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 출동 환경을 구축해 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예천소방서는 이번 특수시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로고젝터 등의 설치 효과를 영상으로 담아 군민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큰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시책을 지속 발굴해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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