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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위기 극복, 봉화가 답이다...
경북 인재개발원 교육생, ‘인구소멸 대응’ 전략 사업지 봉화군 방문
고기훈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6년 03월 23일(월)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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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고 기훈 기자 =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과정’을 수강 중인 도내 공무원들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한 우수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봉화군을 방문했다.
방문현장으로는 ‘k-베트남밸리’조성사업과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사업 대상지가 차례로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두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에 대해 봉화군 해당사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베트남밸리사업’은 베트남과의 역사적 연원과 봉화군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미래 정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다문화국제학교, 의료 관광 등과 같은 정주‧교육‧일자리‧관광 기능을 통합하여 생활인구 증대와 체류형 거점을 만드는 전략사업이다.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을 포함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지방에 제2 생활거점을 마련하여 정기적‧반복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2025년 모듈러 주택 51개 동을 준공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55명의 실질적인 전입 성과를 일궈내며 정착 모델의 효과를 입증했다. 다가오는 2027년에는 임대주택 28개 동을 추가로 신축하여 완성도 높은 체류형 주거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을 명확히 했다. 봉화군수는“지방소멸위기는 어느 한 지자체의 노력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모든 지자체가 함께 한다면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자체간의 인구정책으로 이해하고 서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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