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창기 기자 = 6·3 지방선거 영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정근 예비후보(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위 부위원장)가 지난 1일,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 회장단 및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노조 측은 ▲유가 상승에 따른 운반비 현실화 ▲외지 장비의 지역 대형 공사 현장 독점 해소 ▲건설기계 전용 공영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 현장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이에 유정근 예비후보는 “건설기계 종사자들은 영주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지역 건설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단순히 청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30년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즉각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국도 28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영주에서 진행되는 국책사업과 대형 현장에 지역의 장비와 인력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권고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가 발표한 ‘건설기계 종사자 맞춤형 3대 약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장비 우선 채용 쿼터제를 강화한다.
공공 발주 공사는 물론 민간 대형 공사 시에도 지역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가 우선 계약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스마트 건설기계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도심 내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차주들의 휴게권과 정비 편의를 보장하는 현대화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셋째, 시장 직속 ‘건설기계 민원 소통 창구’를 개설한다. 부당한 배차 차별이나 임금 체불 문제 발생 시 시가 직접 중재자로 나서 현장의 억울함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유 예비후보는 “현장의 땀방울이 정당한 대접을 받는 ‘일할 맛 나는 영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현장의 숙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영주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유정근 예비후보는 실무형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영주 재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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