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창기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해진)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 에코빌리지 유스호스텔에서 지역 내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2026 또래상담자 연합캠프-솔리언 별빛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에서 또래의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또래상담자들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학교 간 교류를 통해 건강한 또래상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담 역량 강화 교육과 파트너십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 등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 필요한 공감과 경청의 자세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학교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또래상담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또래상담이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들어주고 먼저 다가가는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해진 소장은 "또래상담은 친구가 친구의 마음을 가장 먼저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이 학교 안에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고, 위기 상황에 놓인 친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또래상담 운영,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상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24시간 무료 운영하며 위기 상담과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래상담 활동과 각종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634-13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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