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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 문화예술계 대표단, 봉화군 방문…
리왕조 역사문화 콘텐츠 협력 논의
고기훈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26년 07월 29일(수)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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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고 기훈 기자 = 봉화군은 7월 28일 군수실에서 베트남 호찌민시 문화예술계 대표단(위원장 쩐 응옥 자우) 회원 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리왕조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호찌민시 문화예술계 대표단 회원들이 부산 국제교류 포럼 참석을 계기로 봉화군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을 접한 뒤, 리왕조의 역사적 발자취와 문화자원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봉화를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간담회에 앞서 봉화군의 대표적인 베트남 역사문화 자원인 충효당과 K-베트남밸리를 둘러보며 리왕조의 역사와 봉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제28회 봉화은어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리왕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소재로 한 연극 제작 협업 가능성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봉화군이 보유한 리왕조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공연예술과 접목해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봉화군은 K-베트남밸리를 중심으로 리왕조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하며,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베트남 문화예술인들의 이번 방문은 봉화군이 보유한 리왕조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교류를 확대해 K-베트남밸리가 국제적인 역사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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