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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싱 전국체전 선발전·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도내 최고 기량의 선수들, 영주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열전 펼쳐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26년 08월 03일(월)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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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김 창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최종선발대회'와 8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2026 경상북도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대한복싱훈련장에서 개최됐으며, 경북 지역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등 많은 복싱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생활체육복싱대회에는 초등부부터 50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했다.
두 대회가 동시에 차질 없이 성료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영주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복싱 전문 인프라가 있었다. 대회가 열린 대한복싱훈련장은 전용 훈련장과 선수단 숙소, 최신 훈련장비 등을 갖춘 국내 대표 복싱 전용 국가훈련시설로, 전국 규모 대회와 국가대표·실업팀 전지훈련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수 공공건축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능성과 상징성을 모두 인정받은 시설이다.
특히 격렬한 복싱 경기의 특성을 고려해 의료용 산소호흡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안전장비를 상시 갖추고 있으며, 대회 기간에는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경북 복싱인들의 대축제인 두 대회가 영주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복싱훈련장의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영주가 대한민국 복싱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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