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26년 바다거북 자연방류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8월 27일(목)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자연방류된 바다거북 11마리에 위성추적장치와 개체 인식표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한다고 밝혔다.
바다거북의 이동경로를 통해 파악한 서식해역에 대한 정보는 보호·관리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자원관은 ‘17년부터 방류한 바다거북 175마리 중 51마리를 위성추적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해역으로 이동하거나, 겨울철 남쪽 해역에서 월동한 뒤 우리나라 연안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는 크기가 작아 추적장치 부착이 어려운 1마리를 제외한 11마리를 추적한다. 서식지외보전기관*에서 3년 이상 성장한 바다거북 2종(붉은바다거북 1마리, 매부리바다거북 2마리)의 이동경로와 서식해역 이용 특성을 조사해 야생 환경에서의 적응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쿠아리움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증식하고 자연 복귀를 돕는 기관
김현태 관장은 “자연으로 돌아간 바다거북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데이터는 보호방안을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통해 해양보호생물의 개체수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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