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사진설명 / 사진=태안해양경찰서 | | ⓒ (주)영남도민일보 | | [영남도민일보] 영남도민일보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5일 충남 대산항 HD현대오일뱅크에서 화학물질안전원 주관으로 금강유역환경청, 평택해양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청, 대산공단협의회,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대산산단 육‧해상 화학사고 공동방제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석유화학단지가 밀집한 대산산단에서 화학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사고 발생 시 보유 중인 방제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사고 상황을 지체없이 공유하며 화학사고에 대비한 합동훈련에 지속하여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체결과 연계하여 평택해양경찰서 등 16개 유관기관 및 단·업체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도 진행됐다.
훈련은 HD현대오일뱅크 5번 선석에서 케미컬운반선이 파라자일렌 적하 작업 중 시설 이송배관 파손으로 화재‧폭발과 함께 파라자일렌이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사고발생 직후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열화상카메라‧복합가스탐지기를 활용한 탐지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확산방지 ▲육‧해상 방제, 제독 및 폐기물 처리까지 사고 수습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하태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대산항은 석유화학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어 화학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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