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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등 상주농산물 올해 첫 수출 시동
정원희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2일(금)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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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배, 오이,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서 상주복숭아 홍콩으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상주 농특산물의 수출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31일 오전, 상주 복숭아친환경영농법인(대표 김진수)에서는 도남동 소재 복숭아선과장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한 수출단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장택) 0.5톤을 홍콩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올 6월 경상북도 원예농산물 수출단지로 지정된 복숭아친환경영농법인은 회원농가 45호에서 지난 해 홍콩, 싱가폴 등에 32톤 2억여원 상당을 수출하였고, 올해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상해 등지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여 복숭아 60톤 이상을 수출하기 위하여 전 회원이 힘써고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에는 상주 공검면에 있는 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태)에서는 단호박 일본수출 계약물량 50톤(4천만원 상당)중 1차로 15톤을 선적하게 되며, 상주하나로화훼작목반(대표 이재민)은 화동면 이소리에서 2일 오전 일본으로 수출되는 국화 15,000본(4,500만원 상당)의 선적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20일경에는 상주시 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인 상주배가 미국, 캐나다,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지로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할 전망이다.
상주시는 올해 상주복숭아수출단지, 상주하나로화훼작목반 등 수출단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수출전문단지가 10개소로 확대, 농산물 수출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배, 사과 복숭아 등의 일부 품목 만이 수출되던 것을 단호박, 오이, 메론 등 신규 품목을 적극 발굴하는 등 시와 수출단지, 농업인이 삼위일체가 되어 농산물 수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어, 올해 농특산물 수출목표 3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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