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윤우식 생가 항일 독립유적지로 문화재 등록예고
전두식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6일(금) 14:17
공유 :   
|
|
|  | | | ⓒ 영남매일신문 | | 문화재청은 14일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 소재 '윤우식 생가' 를 항일독립유적인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윤우식 생가'는 남석(南石) 윤우식(尹雨植, 1906∼1934)선생이 태어난 곳이자 항일활동을 했던 역사적 장소이다.
윤우식 선생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 단체인 무명당(無名堂)의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1933년 9월 예천지역 대중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투쟁을 전개하였고, 1934년 일제에 의하여 조직이 발각되어 재판 도중 사망했다.
예천 '무명당 사건' 은 1934년 초순 이래 350여 명이 체포된 예천 지역 최대의 독립운동 사건이었고, 그 가운데 11명이 1935년 5월 공판에 회부되었다.
이때 체포되어 고문을 받던 그는 그 후유증으로 공판에 회부되기 전인 1934년 10월 순국하였고,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번에 문화재 등록 예고된 윤우식 생가는 ㄴ자형 건물인 사랑채(64.8㎡)와 ㄱ자형 건물 안채(92.68㎡)가 튼 □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으며, 우측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사당(22.5㎡)이 자리 잡고 있는 영남지역 전형적인 가옥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독립유공자의 생가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후손들의 교육의 장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이 건물은 지방의 상류층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한편, 문화재청은 윤우식 생가에 대하여 30일간의 등록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
|
|
전두식 기자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영주교육지원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
영주경찰서, 노인대학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 |
영주시, 문수면 황용골경로당 준공…어르신 쉼터 새롭게 마.. |
영주시, 개별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29일까지.. |
영주시, 재해구호 역량 강화…현장 대응력 높인다.. |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 어르신 550여 명과 화합의 장.. |
외국인 인재 지역 정착 돕는다…지역기반비자사업 홍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