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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벌초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병원 이송체계 구축
서환길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02일(월)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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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남매일신문 / 영남도민일보 |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주말 추석 전 벌초로 인한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대책으로 119종합상황실을 통한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밝혔다.
올해 창원시 관내에는 벌 쏘임 11건, 예초기 등 사고 2건이 발생해 119구급대가 현장 안전조치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벌초 관련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벌 쏘임 예방’은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자제, 긴 옷 착용, 벌초 할 곳을 미리 둘러보며,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 있는지 사전 확인하거나 벌초 시 스프레이 살충제를 반드시 휴대하여 벌집을 발견한 경우, 스프레이 살충제를 벌에 분사하면 벌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몸 쪽으로 날아오는 벌도 스프레이를 분사하면 벌이 바로 땅에 떨어지게 된다.
스프레이 살충제는 일반 시중에서 유통되는 제품으로 벌초 시 벌 쏘임을 대비하여 휴대하는 할 것을 당부하며, 벌 쏘임으로 인한 호흡곤란 및 의식저하 등 과민성쇼크 발생 시 119구급대가 보유하고 있는 수액 및 항히스타민 주사제 응급처치 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여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 ‘뱀 물림 예방수칙’은 목이 긴 장화를 반드시 착용,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지팡이나 긴 막대기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 ‘119’에 신고하면 창원시 관내 병원 중 항독소를 보유한 9개 응급의료기관으로 빨리 이송될 수 있으므로 뱀 물림 발생 시 반드시 119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예초기 작업 시 칼 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 예초기 날 안전장치(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한다.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 거즈로 싸서 비닐봉투나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주위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함으로 안전장비를 구비한 119에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추석에는 성묘관련 벌 쏘임 등 안전사고가 29건 발생했으나 현장응급 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하는 등 구조ㆍ구급체계 구축으로 한 건의 사망사고도 없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벌초 시 안전사고 발생할 경우 초기 안전조치와 항독소 등 응급 의약품을 비치한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도움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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