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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강서구 대항 일원에 어린 갯지렁이 22만 마리 방류
변흥섭 기자 / yndm@yndm.kr입력 : 2013년 09월 03일(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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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자원연구소, 9.4. 15:00 먹이생물 자원조성 및 연안해역 생물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 갯지렁이 22만 마리를 강서구 대항 일원에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 이하 연구소)는 수산종묘의 먹이생물이면서 환경정화 생물인 갯지렁이를 통해 먹이생물 자원조성과 연안해역 생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9월 4일 오후 3시 어린 갯지렁이 22만 마리를 강서구  대항 일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갯지렁이는 학명이 눈썹참갯지렁이(Perinereis nuntia)로 석충이라고도 불리며 몸길이 8~11㎝, 너비 5~6mm, 체절수 104~122개로 몸빛깔은 갈색을 띤다. 부산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으로 자갈과 돌이 많이 섞인 조간대에 서식하며, 먹이생물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생물로서도 역할이 큰 갯지렁이는 넙치․감성돔․쥐노래미․달강어 등의 낚시미끼로도 쓰이는 등 수요가 많아 일부 어촌에서는 양식도 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모충을 확보하여 시험연구생산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생산한 일부 모충과 올해 확보한 모충으로부터 수정란을 확보, 규조류와 클로렐라를 공급하여 80여 일을 사육한 결과 올해 평균 전장 30mm, 무게 0.01g~0.02g의 건강한 치충 22만 마리를 생산․방류하게 되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조성을 위한 종묘의 생산․방류뿐만 아니라 연안역의 환경개선과 먹이생물 자원관리를 위해 갯지렁이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시험연구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 영남매일신문 / 영남도민일보

변흥섭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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