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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세 ‘파란불’ 전망
전년도 동기간대비 허가면적 약 48만 4752㎡ 늘어나 약 160% 증가돼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3년 09월 09일(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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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최근 관내 일반건축물 신․증축, 용도변경 등의 인허가 건수 및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세’ 전망을 조심스레 ‘파란불’로 점쳤다.
시의 건축허가내용을 보면, 1월에서 8월까지 총 허가면적은 126만 3781㎡로, 이는 전년도 동기간대비 허가면적인 77만 9029㎡보다 약 48만 4752㎡가 늘어나 약 160%가 증가했다.
따라서 시는 이와 같은 ‘건축허가의 증가’를 지역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전망했다. ‘건축공사’는 토목 등 다른 건설공사와는 달리 대단위 노동집약산업으로, 철근, 시멘트 등 각종 자재의 사용과 함께 창호, 인테리어 및 설비, 목공 등 전문인력의 대량투입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효자 종목이기 때문이다.
2013년 1월에는 4만 6933㎡에 불과하던 건축허가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가장 많은 7월에는 34만 1614㎡로 1월 대비 무려 7.2배가 증가되기도 했다. 다만 8월에는 건축면적이 18만 5585㎡로 다소 줄었지만 휴가철 등을 고려하면 평균 이상의 허가규모이다.
지역별로 보면, 성산구가 가장 많아 48만 5703㎡이고, 다음으로는 마산합포구가 27만 1503㎡로 두 번째로 허가면적이 많았다.
올 8월분 허가현황을 기준으로 건축물 용도는 상업용(8만 3442㎡)이 4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주거용(5만 6349㎡)으로 30%이다.
또한 생산기반시설인 공장이 1만 9115㎡로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렇듯 창원시의 건축허가는 주거와 상업, 공장 등 용도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분야별 건축이 모두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원시 건축경관과 관계자는 “이와 같이 시민들이 ‘일반건축물’을 많이 짓는다는 것은 앞으로의 경기가 긍정적으로 회복되리라는 것을 예견한 것이라 판단된다”면서 “시민들이 건축허가 및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 시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심의 및 허가를 해줌으로써 신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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