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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화상시스템 구축
하동군, 국내 유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화상상담 가능…군민 건강증진 기대
진수일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7일(월)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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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국내 유일하게 하동군보건소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희)을 연결하는 화상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하동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보건소 진료실에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잇는 화상상담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하동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체결한 진료협력협약의 후속조치로, 그동안 의료봉사 활동에서 수혜를 본 군민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시술 및 진료를 받아온 환자, 공중보건의사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료진과 화상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0년부터 3년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의료봉사 활동 과정에서 정밀검진 및 수술을 실시한 저소득 군민과 일반중증환자가 장시간 차량을 이용해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천리길 의료봉사활동’의 인연을 바탕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단순한 진료수준을 넘어 정밀검진과 완치 프로젝트를 이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군은 의료봉사활동 초청에 응한 감사의 뜻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의료봉사 수혜주민을 초빙해 조촐한 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이런 인연으로 지난 1월 1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화상상담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진료관련 요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양 기관 간 환자정보 공유를 통한 임상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수혜를 본 군민과 일반 중증환자 중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화상을 통한 진료정보 공유가 필요한 사람은 보건행정부서(880-6612)로 신청하면 빠른 시간 안에 의료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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