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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제역 ․ AI 유입방지 총력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오순환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07일(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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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방역대책이 강화된다.
울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원인인 겨울철새 이동시기가 다가오고 최근 중국․베트남 등 주변국가에서 구제역․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존 상시방역시스템을 10월부터 특별방역체계로 전환하여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 (시기별 발생) 구제역 : 1월(‘10년), 3∼5월(’00년, ‘02년, ’10년), 11월(‘10년) 고병원성 AI : 4월(’08년), 11∼12월(’03년, ‘06년, ‘10년)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 5월까지 보건환경연구원, 구․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 방역추진실태 점검과 교육․홍보 강화를 통한 현장 방역의식을 고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AI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현재 구제역은 전국 상시 예방접종으로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지만 차단방역과 예방접종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축산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과 예찰 실시,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 가금 농장주의 철새 도래지 출입자제 등 철저한 차단방역과 의심 가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중국․베트남 등 구제역․AI 발생국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에는 출국 전에 검역검사본부에 반드시 신고하고, 입국 시에는 공․항만에 상주하는 검역검사본부 관계자에게 신고하여 소독 절차를 밟고 귀가하도록 하며 5일 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2010년 11월 29일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전국 11개 시․도 75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총 350만 두의 가축이 살처분됐다. 울산시도 2011년 2월 26일 울주군 삼남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893마리가 살처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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