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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에너지총회 역사상 대구가 가장 빛났다!
-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경제산업 도약의 계기 마련 -
- 세계 경제계 거물들의 이목이 대구에 집중 -
전두식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8일(금)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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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올림픽인 2013대구WEC총회가 90여 년의 총회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이자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평가받으며,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구시는 2008년 9월 에너지자원 빈국인 대한민국 지방도시에서 기적 처럼 에너지올림픽을 유치했고 2010몬트리올 총회를 능가하기 위해 5년간의 피땀 어린 준비를 했다.
그 결과 이번 총회는 총회 역사상 최다 참가자, 최다 국가 장․차관급 참석, 에너지업계의 최고위 연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유례없는 기록을 남기며, 세계에너지협의회 역대 최고의 총회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
총회에는 120개국에서 7,500여 명 참가했으며, 일반 참가자들을 포함해 전시회 참관객은 약 3만 명이 방문했고 73개국에서 272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특히, 대구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 그린에너지, MICE산업 등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도약에 계기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우선, 총회에 참가한 글로벌 거물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와 다각적인 대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대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유력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글로벌 기업 CEO에 대한 시민대표단의 공항영접과 차량, 통역요원 공을 비롯한 일대일 개별미팅 등을 추진해 총회기간 지역의 산업 및 우수한 투자여건을 홍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10월 15일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코리아나이트에는 전 세계 100여 명의 글로벌 기업과 각국 장관급 인사 15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대구를 각인시켰다.
이날 참가한 글로벌 인사들로부터 코리아나이트를 통해 대구를 좀 더 잘 알게 됐다는 호평을 받음으로써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 성과창출에 청신호를 밝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12대 솔라시티 도시인 대구는 이번 총회개최를 계기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창조형 그린에너지산업 육성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참가자 및 해외미디어를 대상으로 그린에너지투어 코스를 운영해 그린에너지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총회 개최기간 매일 운영한 그린에너지투어에는 35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IT기술과 연계한 대구의 그린에너지산업 현장에 대해 꼼꼼히 질문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오만의 에너지 차관, 태국의 주정부 인사를 비롯한 인도, 우루과이, 페루, 케냐 등의 개발도상국 인사들과 일본, 영국, 미국 등의 그린에너지 선진국 인사들이 참가해 대구가 그린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또 이번 총회에는 아바코, STX중공업, CIS, 삼익THK, 삼우기업 등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갖고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구시는 또 이번 총회에서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 개최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의 관광프로그램을 글로벌 상품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총회와 같이 동시에 22,000㎡규모로 개최된 전시회에는 세계 24개국 261개 사가 참가함으로써, EXCO 개관 이래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됐다. 단순계산으로도 전시 참가기업들이 부스 설치비용 등으로 450여억 원을 투입했고, 전시 종사사 320여 명이 투입됐다.
또 조직위원회의 총회 및 전시회 운영비 89억 원과 참가자의 숙박식비 등 체류비 44억 원의 직접적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참가자들이 체류기간 소비하는 쇼핑 등 간접지출액도 26억 원(876천원/1인, 관광공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세계적인 인사들이 대구시에서 준비한 관광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관광프로그램을 글로벌 상품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구시에서 육성 발전시키고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세계 경제인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향후 해외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번 총회가 전통적인 에너지자원이 전무한 대구가 대에너지 분야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90년대부터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에 세계에너지기구로부터 세계솔라시티로 선정된 이후, 그린에너지를 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지역 내 그린에너지 기업체가 1,168개 사, 신재생에너지기업체가 481개 사에 이르며,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전국 평균이 2.74%인데 비해 대구는 6.03%로서 전국 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CNN, CNBC, FT 등 글로벌 미디어사를 비롯해 국내외 언론 370여 명이 참가해 대구의 매력과 투자여건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 같은 결과는 대구시와 조직위원회가 유럽과 북미 위주의 총회개최라는 한계를 넘어 역대 최고, 최대 총회개최를 목표로 글로벌 기업 및 국내외 총회 참가자 유치를 위해 경제인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
또 총회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육상대회를 비롯한 대형 국제형사 개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도시환경정비 등에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총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치밀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추진한 결과다.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Post-2013 대형국제행사 유치와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우선은 이번 총회가 2015년 4월에 개최예정인 세계물포럼과 세계태양광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참가자 유치 활동에 이번 총회 성공을 사례로 삼아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 또 대구시가 행사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가스총회와 실내육상선수권대회 등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전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리아나이트 개최, 대구라운지 운영, 간부공무원의 글로벌기업 CEO 면담 등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성 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에 대한 해외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활동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총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함으로써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이 글로벌 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대구를 세계적 에너지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앞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에너지 관련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빛내 준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관계장관, 국회의원,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조직위원장), 경제인, 자원봉사자와 260만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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