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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일경륜전’
영남도민일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3년 11월 01일(금)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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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남도민일보 | | 한국과 일본 경륜선수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명경륜장에서 벌이는 ‘2013 한일경륜전‘은 종전과 달리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의 경우, 선발전을 거쳐 최종 16명으로 출전선수가 압축됐으며, 일본도 2720여명의 선수 중에서 선발한 최정예 대표팀 16명이 원정에 나섰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번갈아 열리는 ‘한일경륜전’은 지난 1998년 고쿠라 돔 경륜장에서 처음 열린 이후 지금까지 모두 9회 열려 일본이 5회, 한국이 4회 각각 우승했다.
경주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4명의 선수를 한 경주에 출전시키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위해 선두유도원 퇴피시점은 4주회 4코너로 국내 경기보다 훨씬 앞당겼다. 결승은 오는 3일 13경주로 치러지며, 첫날과 둘째날 출전한 성적을 합산해 양국 각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우승후보는 한국의 인치환(30) 선수와 일본의 고칸 신이치(43) 선수로 거명된다.
인치환 선수는 팬들이 익히 알다시피 폭발적 제치기 능력의 소유자며, 신이치 선수는 나이는 다소 많지만 ‘2013 일본 올스타전’에서 우승하는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이밖에 한국선수로는 박병하(32), 박용범(25), 황순철(31), 이명현(29), 김민철(34) 선수 등이 출전하며, 일본은 선행 최강자 사토 토모카즈(30), 일본 최강 추입맨 나리타 카즈야(34), 소노다 타쿠미(32) 선수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출전한다.
우승의 관건은 한국 선수들이 8인제 경주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와, 한국산 자전거를 사용해야 하는 일본선수들이 이에 어느 정도 빨리 적응하는 지다.
이번 한일경륜전은 종전과 달리 매 경주 베팅이 가능하고, 우승 상금은 2200만원, 준우승은 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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