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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을기업 제품, 살아있네~
전국 마을기업 우수상품 특판전 결과 2,700만 팔려
변흥섭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3년 12월 01일(일)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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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롯데백화점 창원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전국 마을기업 우수상품 특판전’을 개최한 결과, 2700만 원 어치의 제품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의 판로확대와 마을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마을기업 6개소를 포함해서 부산, 울산, 경기도 등 전국 2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상품을 판매하였다.
이 자리에서 도내의 합천 황매산아래밤묵 영농조합법인의 밤묵, 진주 비실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생연근, 마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표고버섯 등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고성 다래촌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 친환경 주방세제는 참다래를 넣어 만든 세제로 향이 좋고 피부에도 좋아 주부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타 시ㆍ도 마을기업 제품의 경우 경기도 풀향기영농조합법인의 노루궁뎅이버섯, 울산 행복드림 협동조합 루첸의 준보석 액세서리 등이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마을기업 제품이 아직까지 인지도는 낮지만 친환경 제품인데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원재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전국 마을기업박람회’ 개최지 공모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국비 2억 원도 지원받아 내년 10월 진주에서 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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