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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준법운전과 배려는 나와 타인을 위한 행복지킴이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7일(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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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 유수의 선진국으로 가는 잣대로 교통안전·질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다. 세월호 사고의 참담함과 무더운 염천을 거쳐 10월을 맞아 본격적인 가을 행락시즌이 도래했다. 이때 쯤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볼 수 있는 도로위의 진상들, 바로 대형 관광버스 안에서의 가무행위이다. 현란하게 돌아가는 사이키 조명, 음향반주기의 엄청난 굉음, 좌석 사이의 광란의 뜀박질, 좌우로 흔들리는 차체, 이를 바라보는 운전자들의 눈살은 아랑곳 않고 그들만의 불법을 만끽하며 광란의 질주는 계속된다. 음주운전, 졸음운전, 안전띠 미착용보다 더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법과 질서를 준수함은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행복과 안전을 동시에 보장하는 것임을 그들 또한 알고 있을 것이다.

경찰과 지자체에서는 본격적인 행락 시즌에 대비,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버스에 설치한 음악반주기, 조명기기 등 차량 불법개조 행위와 운행 중 차내 가무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시 엄청난 과태료와 함께 범칙금, 운전면허정지 등 처벌 또한 엄격하다. 경찰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계도, 교육과 더불어 법규위반 행위의 단속, 그리고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운전자 스스로 위험을 방지하는 자각과 도로에서의 양보와 배려가 최우선일 것이다.
교통안전을 위한 어떤 광고에서는 “사고가 무서워서 안전띠를 하십니까? 경찰이 무서워서 안전띠를 하십니까? 라는 문구가 있다.

광고가 전하는 의미는 경찰이 무서워 안전띠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경찰보다 사고가 더 무섭다”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여 안전띠를 착용하게 하는 것일 것이다.

“안전”은 누구에게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국민 개개인의 노력과 정부의 안전 정책이 어우러져 “안전 한국”을 이루고 선진국 반열에서 진정한“글로벌 코리아”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돌아가야 할 때 제자리로 돌아갈 줄 아는 것은 아름답다. 살 만큼 제대로 살다가 천수를 다 하고 영면하면 이 또한 아름답고 복된 일이 아닌가? 한 순간의 방심운전으로 생사가 갈릴 수도 있는 도로라는 전선에서 10월의 휴가길 운전은 스스로 “준법, 양보, 배려운전 실천하기”를 정해 운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4대 사회악 근절과 함께 “안전 한국”을 모토로 정하고 법질서 확립을 토대로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생활전반에 거쳐 여러 위반들이 무의식중에 자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은 외국에 비해 양호하고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나와 주변의“안전 불감증”을 하나하나 고쳐가고 함께 공감하며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모두의 마음을 더하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운데 진정한 선진국민이 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덕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범연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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