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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남 방문 쌀 가격·수급 안정화 대책 제시
지난 18일 사천시 이모작 현장 방문, 쌀 수급 안정화 대책 발표
변흥섭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1일(화)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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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사천시 이모작 현장을 방문, 동계이모작 확대를 위한 경남도, 사천시, 생산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수확기 쌀값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쌀값 하락이 없도록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관은 신곡 수요량 400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의 범위 내에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고, 시장에서 쌀 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불안 및 가격 급등 등이 발생하지 않으면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자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비축용 37만 톤을 우선 매입하고, 해외공여용 쌀 3만 톤을 신규로 추가 비축함으로써 예년보다 농가의 출하 여력이 확대되었다고 알렸다.
쌀 관세화 등에 따른 농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쌀과 국산쌀 혼합 판매·유통 금지, 단속 강화 등 수입쌀 부정유통 방지를 더욱 강화하고, 수확기 쌀값이 안정화 될 때까지 대형유통마트 할인행사도 막겠다고 전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쌀 관세율 513%가 시행되면 우리쌀과 동일한 캘리포니아산, 중국산 80kg이 40만 원 안팎으로 수입가능성은 없다면서 정부를 믿고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사천시의 벼 무논점파 재배 현장을 점검 생산비가 30%이상 절감되는 우수한 기술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우리밀 재배단지 가공시설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이 장관은 수요분석을 통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고성군 목도열병 피해현장을 찾아 농가와 지역농협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과 제도의 범위 내에서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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