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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경상도 개도 700年 기념 특별전 귀중한 유물 관람
조선시대 영남지도, 사도세자 추존만인소 등 문화재 전시
우광호 기자 / gwangho7704@hanmeil.net입력 : 2014년 10월 22일(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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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개도 700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경상도 人’이 상주박물관에서 12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들은 경상도의 자연 환경, 인물, 사건,  이야기 등 경상도와 사람들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 볼 수 있는 보물 12점을 비롯하여 경북 유형문화재 4점, 경북 문화재자료 1점, 경북 민속자료 5점 등의 지정문화재가 전시되고 있는데,

상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선시대 영남지도와 신라시대 두 화랑이 학문에 전념하고 국가에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새긴 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 보물 제1411호)이 전시되고 있으며,

중국의 성리학자들을 그린 오현영정(경북 유형문화재), 경상도 관찰사의 활동과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당하제명기(棠下題名記)』와 『도선생안(道先生案)』등도 전시되어 있다.

경상도 관찰사로서 1425년(세종 7년)『당하제명기』를 작성한 하연(1376~1453) 부부의 영정도 이번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으며, 경상도 사람들의 결집과 소통을 알 수 있는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思悼世子追尊萬人疏)는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경상도를 움직이며 역사를 창조한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제시한 전시회로 평소 접할 수 없는 귀중한 유물인 만큼,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관람하여 경상도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광호 기자  gwangho7704@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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