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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 영양짱‘경북도청 구내식당’인기도 짱
최고품질 지역농산물로 만든 영양가득 웰빙 푸드 먹어요
우광호 기자 / gwangho7704@hanmeil.net 입력 : 2014년 10월 30일(목)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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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구내식당인 청미관은 점심시간이 되면 길게 줄을 선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런 풍경은 건강음식 열풍이 불면서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나트륨 권장 사용량을 준수하는 등 직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이다.
건강 식단으로 만들어진 경북도청 구내식당의 음식 맛이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찰청, 교육청, 선관위 등 타 기관 직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구내식당은 균형 잡힌 식단과 쾌적한 급식환경, 지역농산물을 우선 사용해오고 있어, 도내 시군과 타시도 등에서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내식당(청미관)은 현재 370석 규모에 영양사 1명과 조리사 8명이 모두 음식관련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2006년 도에서 직접 운영한 이후부터 손발을 맞춰 조리를 하고 있어 직원들의 기호와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제공하여 매년 이용 직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일 평균 700명에 이른다.
아울러, 구내식당의 식자재는 농·수·축협을 통해 공급 받은 신선한 지역농산물로 저렴한 식대에 비해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식재료로 사용하여 농산물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식단에 반영하고 구내식당(청미관) 조리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맛짱’을 선발하는 이색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달의 맛짱은 중식 시 반찬별로 조리사를 공개한 게시판에 직원들이 맛 평가를 하여 월말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식을 만든 조리사를 선정해 격려하는 것으로,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중식은 Special-Food Day(특식 먹는날)로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조리사들에게는 음식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되고 직원들은 일주일에 한번 색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경상북도 조남월 자치행정과장은“웰빙푸드가 대세인 시대흐름에 맞게 구내식당도 영양이 가득한 식단과 직원 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을 더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신도청 구내식당은 1일3식(조·중·석식)의 제공과 더불어 음식과 시설, 서비스에 더욱 신경을 써서 ‘집밥’을 먹는 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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