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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의 아들’전국체전 골프·레슬링 금메달
하동군, 하동출신 16명 출전…골프·레슬링·배구·근대5종 등 9명 메달 획득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 입력 : 2014년 11월 04일(화)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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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막을 내린 제95회 전국체전에서 하동출신 선수가 골프 개인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모두 9명의 선수가 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렸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3일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에 하동출신 선수 16명(경남대표 13명·울산대표 2명·부산대표 1명)이 레슬링·배구·근대5종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
이들 중 하동읍 김진곤 씨의 아들 김종학 선수(창원사파고 소속)가 남자일반 골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개인 금메달과 단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2개의 메달을 땄다.
또 하동이 지역구인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아들 이정근 선수(상무)가 남자일반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동읍 임정일 씨의 아들 임경태 선수 등 하동출신 선수 5명이 소속된 ‘배구 명문’ 진주 동명고등학교가 남자부 배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으며, 진교면 한선욱 씨의 딸 한송이 선수(한국체대)가 근대5종에서 계주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그 외에도 하동군축구협회 이대삼 부회장의 딸 이솔 선수(울산과학대)가 여자 대학부 축구에 출전해 단체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비한 하동 출신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함께 평소 엘리트 체육 육성에 대한 행정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많은 선수들이 고향 하동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현수막을 게시해 널리 알리고, 하동군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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