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1 11:44: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남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58년 만에 이루어진 가족 상봉
김창기 기자 / new1472@nate.com입력 : 2014년 11월 24일(월) 13: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 백전파출소(소장 김기련)
신현일, 임병섭 경사의 헌신적이고 진심어린 노력으로 외삼촌과
조카가 58년만에 극적으로 만나는 감동적인 가족상봉이 이루어
졌다.
ⓒ (주)영남도민일보

11월 22일(토) 09:00경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A씨(女, 70세)와
딸이 백전파출소를 찾아와, 58년전에 헤어진 외삼촌 B씨(72세)를
찾아달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근무중이던
신현일, 임병섭 경사는 A씨를 상대로 외삼촌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려고 했으나 A씨는 외삼촌 동네가 백천리(함양읍, 백전면과
20km 상거)인지 백전면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58년 전인 13세때
마지막으로 외삼촌을 봤고, 이름밖에 아는 것이 없다고 했다.

아무런 단서를 찾을수 없게 된 A씨가 외삼촌 찾는 것을 포기하고
수원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두 경찰관은 새벽밥까지 먹고 먼길을
온 A씨가 안타까워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보기로
하고, A씨의 기억을 되살리기위해 순찰차량에 태우고 5시간에
걸쳐 10여개의 마을을 일일이 다니면서 수소문하였다. 

A씨의 외삼촌과 이름이 비슷한 사람을 알고 있다고
하는 주민을 만나게 되었고, 그것을 단서로 수소문한 끝에 A씨의
외삼촌 B씨뿐만 아니라 이모까지도 극적으로 만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58년만에 외삼촌을 만난 A씨는 휴일이라서 다른곳
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받을수 없었는데 경찰관들이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성심성의를 다해 수고를 해준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현일 경사는 외삼촌 이름만 알고 수원에서 먼길을 달려온
A씨의 사연이 안타까워 정성을 다해 최선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을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창기 기자  new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중동 전쟁 여파...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 대응 위한 ..  
봉화군농어업회의소, 군수(예비)후보자에 농정 정책 제안서..  
봉화군, ‘2026년 집중안전점검’실시..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영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바른 생각 365’ 간담회 개..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딸..  
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봉화교육지원청, 춘양초등학교 도서관 ‘맞춤형 현장 실무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풍기 폐철도, 영주경제 ..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  
영주시, 2026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사업 참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위한 상담자 교육 ..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